함평, 20대 절도용의자 수갑 풀고 도주

입력 2013년12월31일 15시02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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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31일 오전 0시50분경 전남 함평에서 경찰에 임의동행된 절도용의자 김모(26)씨가 읍내파출소에서 도주해 경찰이 추적중이다.

이날  채워진 수갑에서 자신의 손목을 빼낸 뒤 도주 중인 김모씨는  타인의 지급정지된 신용카드를 함평의 한 편의점에서 사용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임의동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팔을 몸 뒤로해 수갑을 채워놨다"며 "김씨의 손목이 일반인보다 가늘어 이 같은 일이 일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김씨의 도주로를 특정, 추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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