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하고 짤리나' 블로그 글 '공감대 형성'

입력 2014년01월02일 11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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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또 다른 사회문제 발생.......

[여성종합뉴스] 철도 노조 파업에 맞서 코레일은 대체 인력으로 파업 중 채용된 대체 기관사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 네티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일용직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들어왔는데 '하루 일하고 짤리는 게 현실이 될까 두렵다'며 불안한 감정을 털어놨다.

코레일이 파업 노조에 맞서 지난달 27일 채용한 217명의 파업 대체 인력. 이중 20명은 경기도의 한 지부에 배치됐고 나머지 190여 명이 교육 후 투입되기로 한 상황에서, 파업이 종료됐다.

코레일은 채용할 때부터 근무 기간을 '철도공사 필요시까지'라고 명시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 이런 식의 채용은 문제라는 지적이 확산되고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철도파업에 투입됐던 대체 인력은  단기간의 고용이 예상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분들의 근로권을 침해하는 문제로 철도파업이 극적으로 끝났지만 또 다른 후유증은 계속발생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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