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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주무부처로, 새 정부와 함께 출범했다.

그러나 지난 1년간 존재감이 부족하고 정책실행력이 부족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장관교체설이 끊임없이 흘러나왔으나  청와대가 "개각은 없다"고 못박았다. 

이에 장관은 교체하지 않는 대신 1급 공직자 교체설이 급부상하면서 미래부도 공직사회 인사태풍에서 1급 자리 가운데 미래선도연구실장은 공석이어서 현재 1급 공무원은 3명에 불과하다.

3일 미래부는 "1급 교체설이 불거지고 있지만 미래부는 아무런 동요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부처에선 1급 사표설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미래부 1급 공무원 가운데 사표를 제출한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교체설에 대해서도 미래부 관계자는 "올해 창조경제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내야할 시점"이라며 "현 시점에서 장관이 교체될 경우, 이제 자리를 잡기 시작한 창조경제의 정책흐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