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서 막걸리 마신 40대 女 숨져

입력 2014년01월05일 13시52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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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5일 청주 상당경찰서는 전날 오전 2시30분 청원군 오창읍 한 아파트에서 최모(43·여)씨가 막걸리를 마신 뒤 구토 등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최씨의 남편은 경찰에서 “증평에 있는 산에 갔다 다른 사람들이 두고간 막걸리를 집으로 가져온 후 아내가 마셨다”고 말했다.

 남편은 이 막걸리를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최씨의 시신 부검과 막걸리에 성분분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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