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기계·건설·전기·전자 등 기간전략 산업 분야와 정보·통신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 분야의 기술인력을 양성할 민간훈련기관 246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등 선정 기관들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취업연계형 훈련 과정에 맞춰 총 4만4천여명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훈련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가까운 고용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해당 기관 모집 절차에 따라 지원하면 된다.
훈련 기간은 3∼12개월이며, 비용은 고용노동부가 전액 지원한다. 훈련 중에는 훈련장려금으로 최대 월 41만6천원이 지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