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된 철도노조 간부 35명 중 22명 체포

입력 2014년01월05일 14시31분 사회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지난해 철도파업을 주도한 혐의(업무방해)로 수배된 철도노조 간부 16명에 대한 체포영장이 4일 집행됐다.

이날 오전 “철도파업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 간부 29명 중 지역본부 간부 16명이 자진 출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에 머물고 있던 철도노조 서울차량지부장 하모씨 등 5명은 이날 오후 민주노총 주차장으로 내려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이들을 서울 남대문경찰서와 용산·영등포·동대문경찰서 등으로 옮겨 조사,이들 외에 ▶부산 3명 ▶대전·전북 각 2명 ▶전남·광주·충북·경북 각 1명씩 지역본부 간부 11명도 이날 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체포됐다.

이번 철도파업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지휘부는 모두 35명이다.
 
이미 검거된 6명을 비롯해 이날까지 모두 22명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됐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