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0시간 지연 출발' 이스타항공 특별점검

입력 2014년01월05일 18시27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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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체결함으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30시간 늦게 출발한 이스트항공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502편은 지난 2일 코타키나발루에서 출발하려다 전기계통에 이상이 생겨 지연 출발해 승객 164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항공 관행 개선대책에서 국제선 운수권 배분 규칙을 개정해 지연·결항률이 높은 국적 항공사에는 운수권 배분에서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연·결항, 수하물 분실·파손 등의 보상 기준이 미흡한 항공사에는 가이드라인을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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