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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홍원국무총리는 9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새해첫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6일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내용을 언급하고 경제혁신과 통일시대 기반 구축을 위해 모든 정부 역량을 결집해서 국민역량강화와 성과를 창출하고 국민들이 체감하는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한 주요 국책사업과 정책의 갈등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해소방안을 사전논의해 갈등 위험과 비용을 최소화 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 대책도 적극적으로 논의 하여 추진할 것이라 밝히고 국가 정책조정회의를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율하는 생산적 논의의 장(場)으로 운영해 나가자며 각부처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정총리는"정부3.0" 은 공공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해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것 이 라고 밝히고 정부가보유한 데이터의 공공정보의개방.공유 등 절차를 간소화  하며 국민체감도 제고를 위한 성과 홍보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7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한 "화학물질 안전관리대책"의 추진상황을 언급하고 6개월간의 대책추진과 합동방재센터 설립 등 대응체계 구축과 아울러 기업들도 9,500억원의 시설투자와 전담인력을 확대하는등 산업현장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나 사상자피해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신고건수는 9.7배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크고 작은 사고로인해 국민들이 안심하기에는 아직 미흡한 것을 지적하고 산업현장관리와 정책이 의도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피드백하는 것이 진요함으로 각부처는 소관분야 대책의 현장실태를 면밀하게 확인하고 점검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