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 불법 마약 판매 혐의자 구속

입력 2014년01월09일 18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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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주방장 공소시효 불과 23일 남기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중부경찰서는 필로폰을 판매하고 7년간 도피 중인 중화요리 식당 주방장 하모(40)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하씨는 지난 2007년 1월 26일 오후 10시경 연수구 연수동 마사회 인근에서 증류수에 희석시킨 필로폰을 1회용 주사기에 약 10㎖씩 담아 판매하고 1회당 2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하씨는  “유흥주점을 상대로 물건을 납품하던 중 생활비 및 유흥비를 벌기 위해 주점에서 일하는 아가씨를 상대로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하씨를 경기 안성시의 한 중국요리 식당에서 붙잡았으며 현재 검찰에 송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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