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공무원 평균적인 공직생활상 분석 발표

입력 2014년01월09일 18시35분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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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우리나라 일반직공무원의 65.7%를 차지하는 9급공채 출신은 대학을 졸업 후, 평균 29세에 신규임용되었으며, 2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52.7%는 맞벌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공직내 인적자원의 변동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주기로 실시한(2013.6.10~8.30)『2013년 공무원총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공무원의 평균적인 공직생활상을 분석하여 발표했다.

2013 공무원총조사 결과, 기준일(’13.6.1.) 현재 9급공채 출신의 일반직공무원(이하 평균공무원이라 함)의 평균연령은 만 42.2세, 공직에서의 재직연수는 16.1년으로 계급별 인원분포를 보면 7급이 33.9%(74,306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5급이상 인원은 8.7%(18,972명)로 나타났다.

9급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의 전반적인 삶을 살펴보기 위해 재직기간대별(입직당시, 10년, 20년, 30년)로 평균공무원을 분석해보면, 입직당시 평균공무원은 9급공채 시험에 합격하여 평균 29세에 신규임용 되었고, 재직 10년차 평균공무원은 7급(8호봉) 37세, 20년차 평균공무원은 7급(18호봉) 45세, 30년차 평균공무원은 6급(27호봉) 54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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