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바바리맨 출몰

입력 2014년01월09일 19시30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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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러 온 남성 때리고 50m가량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혀....

[여성종합뉴스] 서울 강동경찰서는 초등학교 주차장에서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자위 행위를 한 혐의로 최모(31) 씨를 붙잡았다.

최 씨는 8일 오전 2시 30분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초등학교 주차장에서 인근 고교에 다니는 여학생 A(17) 양 등 2명을 상대로 성기를 꺼내놓고 자위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A 양 등을 도우러 온 B(15) 군 등을 때리고 50m가량 달아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최 씨에게 공연음란 또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라며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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