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은 신년 인사회를 지난 7일 연평면부터 시작 , 8일 북도면, 9일 영흥면에서 조윤길군수를 비록한  군의원, 관계공무원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과 주민들의 요구등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시간을 가졌다.

옹진군은 이달 23일까지 관내 7개 면을 두루 돌며 주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행정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위해 마련된 연두방문으로 영흥주민들은 해변가를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해 줄것과 조명등을 설치해 보행의 안전을 요구했다.

 관광객들이 쓰레기를 아무 곳에 투척 할 수 없도록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고  관광 자원을 더 개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조윤길 옹진군수는 영흥화력의 주민발전기금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에 예산이 책정되어 있으며 금년 예산은 다른해 보다 더 많이 책정되었고 하수처리장및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 많은 관광객들이 또 찾고 싶은 명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으며 수족자원의 개체와 어족 자원량의 감소에 따른 해양수산 지원정책을 요구했다.

이날 조윤길 군수는 2014년 6대 군정 방향과 의미를 알리고 열악한 도서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관광지로서의 영흥에 대해서 비젼도 제시했다.

또 조윤길 군수는 영흥 주민과의 대화에서  영흥군민의 애로사항인 하수종말처리장, 무분별한 쓰레기문제, 도로변 인도 관련문제등을 듣고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