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위한 소통 창구 확대

입력 2014년01월13일 11시42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는 “희망을 찾는 이동 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동상담실은 작년 10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영종출장소 1층 상담실에 희망복지지원팀 직원2명을 배치, 오전에는 주민생활지원 관련 내방상담과 오후에는 저소득을 방문하여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보고 듣고 도울 수 있는 현장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자립지원 직업상담사를 추가 배치하여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지원과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개인별 취업계획 및 직업 상담 등을 실시한다.

구 관계 부서장은 “영종, 운서, 용유 지역의 인구 유입이 늘고 사회복지 업무 또한 증가하였지만, 복지담당 공무원 수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으로 주민들이 제대로 된 휴먼서비스를 느끼기엔 역부족이다.  사람을 이해하고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충실한 상담과 가정방문 등 대면 활동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을 위한 사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희망을 찾는 이동 상담실”은 매주 목요일(10:00~17:00) 영종출장소 1층 상담실에서 운영하며,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사전 예약시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760-7877,7845)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