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블룸버그 통신은 박 대통령이 아시아 4위 한국경제의 자본과 기술을 북한의 인적ㆍ천연자원과 접목함으로써 초래될 사업기회들을 적극 옹호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본과의 외교에 대해 "악수의 문제가 아니라 만약 한국과 입장을 바꿔놨을 때 두 나라 관계가 그냥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계속 갈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역지사지로 생각했을 때"라고 말해 가능성을 일축하고 지난해 말 동북아 지역 외교ㆍ안보 갈등을 불어온 중국의 일방적 방공식별구역(CADIZ) 선포와 관련,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이행으로 동북아의 긴장이 조성되긴 했지만, 중국과는 그동안 발전시켜온 신뢰로 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박 대통령은 경제정책은, "올해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게 될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조성할 것"이라며 "그 목표는 좋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담보가 필요없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벌의 영향력을 통제하기 위한 더욱 강한 입법조치의 일환으로 (제기되는) '대중영합주의(populism)'를 따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