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서정리역∼KTX 지제역 4.5㎞ 직결노선 추진

입력 2014년01월15일 20시2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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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경기도는 경부선 평택 서정리역과 KTX 지제역을 잇는 4.5㎞ 구간의 직결노선 신설을 국토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도는 "해당 직결노선에 대해 자체 용역을 추진한 결과 사업비는 약 2천800억원이 들고 B/C(비용대비 편익비율·1 이상이면 경제성 있음)는 1.06으로 나와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직결노선이 완공되면 지제역부터 KTX 선로를 이용할 수 있고 수원∼대전 구간의 소요시간이 67분에서 48분으로 19분 줄어든다. 

도 관계자는 "KTX-GTX 공용구간을 삼성역∼의정부역까지 25.1㎞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2020년이면 의정부에서도 KTX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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