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 새정부2년차 정거장에서 기관사로 "뛰뛰 빵빵~~~"

입력 2014년01월15일 20시4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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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 강조하며 공직사회 분발 독려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15일 정홍원 총리는 이틀전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과거에 총리실이 ‘정거장’ 비슷했다면 지금은 주도적으로 정책을 조율하고 끌고 가는 ‘기관사’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 같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존재 의미가 없다”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지난해 연말 일괄사의를 표명한 총리실 1급 10명 가운데 절반을 갈아치우는 파격적인 물갈이를 변화와 혁신의 ‘본보기’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에 구태의연한 자세로는 변화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없고,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기 어렵다”며 혁신과 변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정 총리가 ‘변화’를 새해 화두로 삼은 것에 대해 “기존 관행적 태도를 과감히 버리지 않는 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사회갈등 해소를 통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어렵고, 새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국민들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국정 성과를 창출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총리는 최근의 인천항 방문과 같은 ‘현장체감’형 콘셉트의 국정운영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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