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농촌생활문화교육 신청 접수

입력 2014년01월16일 08시1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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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과정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반'이 편성·운영될 예정'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생활문화교육 2014년 과정'을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실시한다고 16일 밝히고 교육 참여 희망자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농촌생활문화교육은 지난해 교육 수료자들의 설문 결과를 반영한 신규과정을 편성했고 실용성과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으로 실기 실습 비중을 한층 높여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건강과 전통식품의 기본을 다루게 될 식생활과정의 '약선음식반'과 '발효액반'이 있고 전통기법 천연염색기술을 교육하게 되는 의생활과정의 '천연염색반', 또 도시 소비자와 여성단체 회원이 참여하는 생활원예과정의 '그린 인테리어반'과 소비자농업 과정의 '포장디자인반'이 편성·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농촌노인관련 시범마을 및 농작업환경개선마을의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 과정의 '수지침반'도 개설되며 농촌교육농장 등 농촌체험 관련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농촌관광 과정의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반'이 편성·운영될 예정이다.

민박농가, 농촌교육농장, 농가맛집 등을 운영하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소비자농업과정의 '포장디자인반'은 테이크아웃 농특산물 판매의 의미에 관해 교육하고 농가 농특산물 포장디자인 방향과 포장 실습 등을 한다.

건강관리 과정의 '수지침반'은 농업인 건강관리와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수지침 실습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힐링체조 등을 다루며 농촌관광과정의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반'은 농촌교육농장의 개념과 이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원리 등에 관한 이론과 마인드맵 작성 실습교육을 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올해 농촌생활문화교육의 모든 과정에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해 내실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과정별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소비자 및 농촌여성, 해당 단체 회원들은 기한 내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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