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콘도, 남녀 2명 숨진채 발견 '투신 추정'

입력 2014년01월17일 17시5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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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천경찰서는 17일 오전 2시 45분경 홍천군 서면 한 콘도 앞에 숨져 있는 이모씨(31·제주)와 문모씨(32·여·서울)를 콘도 직원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숨진 두 남녀가 투숙했던 17층 객실 내에는 술병과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일기장이 발견됐으며 객실의 베란다 창문이 열려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CCTV를 확인한 결과 두 남녀가 사고 전인 오전 2시 36분경 콘도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17층 객실로 들어간 모습이 포착됨에 따라 베란다에서 스스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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