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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항동 장항나들목 서울방면 도로 스타렉스 승용차 추돌

입력 2014년01월21일 20시11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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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1일 오전 9시 10분경 경기 고양시 장항동 장항나들목 서울방면 도로에서 49살 허 모 씨가 몰던 쏘렌토 승용차가 옆 차선에 있던 스타렉스 승용차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쏘렌토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20여 미터 아래로 떨어져 운전자 허 씨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낮은 기온에 도로 표면이 얼어붙어 쏘렌토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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