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크레인 붕괴

입력 2014년01월21일 20시14분 사회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근로자 3명 중상

[여성종합뉴스] 21일 오후 1시 25분경 충남 홍성군 홍북면 내포 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일부가 붕괴되면서 엄모씨(58) 등 현장 근로자 3명이 크게 다쳤다.

엄씨 등은 사고 당시 17m 높이의 타워크레인 위에서 작업 중이었고 이 사고로 엄씨는 머리와 어깨 등을 크게 다쳤으며, 나머지 두 명도 팔과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를 목격한 현장 근로자 박모씨(52)는 “갑자기 타워크레인이 쓰러지면서 위에서 작업 중이던 세 사람이 함께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