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고보조금 횡령 어린이집 원장부부 입건

입력 2014년01월23일 17시24분 사회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역아동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서류를 거짓으로 꾸며 수천만원대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A(57) 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 부부는 지난2009년 9월부터 2년 반 동안 사상구 일대에 아내의 이름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을 꾸려가 나가면서 남편을 교사로 허위등록해 보육보조금 1천5백만 원을 청구하는 등 국고보조금 4천2백만 원을 부당하게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또 어린이집 급식비에 쓰인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국고보조금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