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박명애시민기자] 서귀포시는 해녀문화 자원화 및 잠수어업인의 작업환경 개선 등을 위한 잠수어업인 복지증진사업에 23억7400만원을 투입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잠수어업인 진료비지원, 잠수탈의장 운영비지원, 잠수탈의장 보수보강, 해녀노래공연지원 등 총 9개 사업을 조기에 추진 지원, 잠수어업인 편의도모 및 문화 보존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분야별 주요 투자내용을 보면 잠수어업인의 건강보호를 위한 잠수질병 진료비지원에 16억6900만원, 유색 잠수복 지원 및 안전공제료 지원에 3억3300만원, 탈의장 보수보강 등에 1억9000만원, 해녀작업장 및 수산시설물 보수보강에 1억2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해녀노래공연 및 해녀축제지원에 8000만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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