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특허청, 검찰청, 경찰청 등 지식재산권 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여러 부처와 함께 범정부적 지식재산권 보호정책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협의회는 모바일·온라인에서의 지식재산권 침해, 산업정보 등 기술 유출, 외국에서의 한류 콘텐츠 지식재산권 침해 및 분쟁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보공유, 인력교육, 합동 단속, 해외 지식재산권 보호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식재산위원회, 외교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특허청, 검찰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관세청, 무역위원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격월로 열리며 필요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광역 지자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