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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7일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처음처럼’  롯데주류 강릉공장이 소주업계 최초  해썹(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위해 요소 중점관리기준)은 식품의 원료, 제조, 가공, 조리, 유통의 모든 과정에 위해 물질이 섞이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롯데주류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담 조직을 구성해 인증을 준비했고 식약처 심사를 거쳐 이번에 강릉공장이 인증을 획득했다.

또 작년에는 소주 완제품의 이물질 혼입여부 검사를 더욱 강화하기위해 완제품검사기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시설 투자로 “강릉공장에 이어 올해 내에 군산·경산·부평공장에도 해썹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