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한국 과학기술혁신역량, OECD 국가 중 8위

입력 2014년01월27일 18시5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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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국가과학기술혁신역량 평가 결과 한국의 과학기술혁신역량이 OECD 30개 국가 중 8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 평가는 과학기술혁신역량을 자원, 환경, 네트워크, 활동, 성과 등 5개 부문과 13개 항목으로 나눠 과학기술혁신역량지수(COSTII)를 산출한 뒤 OECD 국가와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해 한국의 과학기술혁신역량 종합순위는 전년대비 한단계 상승했다.
 
GDP대비 정부연구개발예산, 인구 만명당 연구원수, R&D 투자 상위 대학 및 기업수, 최근 15년간 논문·특허수 등 양적지표의 순위 상승이 종합순위 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부문별 평가 결과를 보면 연구개발 투자 등으로 대표되는 활동부문이 4위로 강점을 보인 반면, R&D 지원제도, 문화 등으로 구성되는 환경 부문은 20위로 상대적인 역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위스, 일본이 1~3위를 차지하며 최상위 그룹을 형성했고 스웨덴, 네덜란드, 독일, 핀란드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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