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 설 연휴기간 바닷길 안전신호등 점검 완료

입력 2014년01월29일 10시07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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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설 연휴기간 동안 여객선을 이용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항로와 연안 해역에 설치된 등대, 등부표 등 250여기의 항로표지를 일제히 점검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비상 복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로표지는 도로의 표지판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해양교통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물별로 맞춤형 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지난해 1월, 조류측정센서와 해저케이블에 손상이 발견되어 기능이 중단되었던 부도조류신호소의 기능도 복구하여 유속이 빠른 동수도 입항항로를 이용하는 선박들이 실시간 조류정보를 활용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공현동 해사안전시설과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통항선박의 안전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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