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28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주장'이란 성명에서 남북대화를 촉구했다. NCCK는 "2월 말로 예정된 키리졸브 한미합동 군사훈련과 독수리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북한을 자극하는 행위"라고 주장하고 "남북한은 조건 없는 대화에 나서 이산가족 상봉과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