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 총리, 귀성객들에게 ”고향 잘 다녀오세요!”

입력 2014년01월29일 19시0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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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역 찾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 격려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3,000만 민족대이동’이 시작되는 29일 오후 서울역을 방문,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을 점검하고, 귀성객들을 환송했다.

정 총리는 철도관계자들에게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다”고 격려하고, “직원들의 안전교육 강화, 증편운행에 따른 피로 관리, 폭설 등 악천후에 대비한 차량정비에 소홀함이 없도록하고, 유사시 대응계획도 철저히 세워 승객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15:03) 승강장을 찾은 정 총리는 새해인사를 하면서 귀성객들을 환송하고, 가족과  함께 고향으로 가는 열차에 오르는 아이들에게 학용품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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