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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야산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4년01월31일 23시0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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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귀가자로 신고된 50대 여성

[여성종합뉴스] 31일 오후 4시경 강원 철원군 갈말읍 한 야산 인근 도랑에서 A(54·여·경기 의정부)모씨가 숨진 채 바닥에 누워있는 것을 성묘객 B(56)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두 달여 전 신고된 미귀가자로, 발견 당시 특별한 외상 없이 신분증 등 개인 물품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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