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휴게소, 50대 女 속도 줄이지 못해 5명 사상

입력 2014년02월03일 08시34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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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지난1일 오후 2시 25분경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전남 곡성휴게소에서 이모(53·여)씨가 운전하던 액티언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손모(40)씨 등 일가족 3명 치었다. 이어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후 멈춰섰다.

이 사고로 이 모 여인과 동승했던 53세 신원 미상의 남성도 내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손 씨 일가족은 전남 여수에서 귀경하던 중이었으며 이들은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한 뒤 주차된 차량에 타기 위해 걸어가다 이 같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씨의 차량은 휴게소로 진입한 뒤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아 사고를 일으켰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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