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4일 해양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의무경찰 수영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시작돼 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인천환경공단 송도스포츠파크 수영장에서 인천해경 소속 의경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박성국 서장의 정훈교육을 시작으로 인명구조 관련법령 교육, 기초체력단련, 맨몸수영교육, 인명구조 훈련, 응급처치법 등으로 강도 높게 이뤄진다.
이 같은 교육을 통해 해상치안 보조 인력인 의경들이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경 운영에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무경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해경 의경 지도관(032-650-2219)에게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