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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내버스 승용차와 추돌 28명 부상

입력 2014년02월05일 19시42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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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5일 오전 8시 34분경 인천시 계양구 갈현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옆 차로의 투싼 승용차와 추돌한 뒤 인근의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A(49)씨와 승용차 운전자 B(42·여)씨 등 2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25명가량이 타고 있었고 이들 가운데 19명은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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