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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새정치 추진위원회가 10일 새정치아카데미(지방자치과정) 제1기 입학식을 갖고 강좌를 시작한다.

입학식에는 안철수 의원이 직접 참석해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첫날 강의는 윤여준 새정추 의장의 ‘국정운영의 이해 및 국가와 리더십’ 강의에 이어
금태섭 대변인의 ‘새정치의 이해 및 한국정치의 혁신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제2강의로 이뤄진다.

1기 수강인원은 80명 정원으로 마감하였으며, 현재 2기 수강인원까지 마감되어 3기 신청을 받고 있다. 강의 장소는 마포구 용강동 소재 중부여성발전센터이다.

박호군 원장은 「새정치아카데미(지방자치과정)」개설 배경에 대해 새정치의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며,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 출마자 발굴과 예비 정치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지식과 소양을 갖추도록 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