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독감 바이러스 질환 극성

입력 2014년02월11일 03시37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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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각막염과 결막염 동반한 감기 유행

[여성종합뉴스]  질병관리본부는 독감 증가세가 앞으로도 한 달 넘게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초·중·고등학교가 잇따라 개학하면서 청소년의 독감 발병이 크게 늘고 7살에서 18살 사이 환자 수가 유행기준치의 5배가 넘는 외래환자 1,000명당 62.4명까지  겨울철 바이러스성 질환 가운데 하나인 유행성 각막염과 결막염 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광주와 전남, 제주 등 남부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바이러스성 눈병은 열이 39도, 40도로 건조한 날씨와 환기가 되지 않는 날씨에는 바이러스가 쉽게 번식하는 가운데  유행성 각막염과 결막염 환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바이러스성 질환 예방을 위해선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에 유의하는 건 물론 환기를 자주 하고 실내 습도를 높여주는 게 좋다고 주의를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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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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