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신당창당 준비를 위한 실무기구인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는 11일 국민대토론회를 열고 '새정치 플랜'을 발표한다.

 이날 오후2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안 의원을 비롯해 윤여준 의장과 공동위원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정치를 위한 국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부제가 '새정치 기본구상 발표회'인 이번 행사의 사회는 금태섭 대변인이 맡는다.

김 위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새정치 플랜'을 제목으로 새정치의 3대 가치와 새로운 사회발전 패러다임, 새정치가 추구하는 방향 등을 밝힐 계획이다.

본격적인 토론회는 김민전 경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김효석 공동위원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자로는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유창선 시사평론가, 안병진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참여한다.

안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윤 의장이 토론회가 끝난 후 마무리 인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