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고가도로 또 분신 "박근혜는퇴진하라, 이명박을 구속하라"

입력 2014년02월15일 19시28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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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서울 중부소방서는 김모(47)씨가 15일 오후 6시경 서울역 인근 고가도로 위에서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이남종열사 추모제'에 참석한 뒤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 김씨는 '박근혜는 퇴진하라', '이명박을 구속하라'는 등의 플랭카드를 내걸고 불을 붙이기도 했다.

김씨는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들에 의해 10분만에 구조됐으며 의식을 잃지 않고 말을 또렷히 하는 등 중태에 빠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서울 백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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