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찰 , 실탄 쏘며 용의자 추격전

입력 2014년02월17일 06시48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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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6일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11시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노상에서 이모(35)씨가 자신의 트럭에서 기름을 훔치고 있는 백인 2명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동면의 모 마트 앞에서 용의자들의 차량을 발견, 주차장 진입로를 순찰차로 막고 이들을 검거하려 했으나 이들은 차량을 이용해 다시 도주해 이 과정에서 용의자 중 한 명은 주택가로 도주했고 경찰은 실탄 3발과 공포탄 1발을 쏘며 추격했지만 검거에 실패했다.

범인 검거를 시도하던 중 박모(36) 경사가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타고 달아났던 차량을 발견해 감식 중”이라며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주변 CCTV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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