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이명애·최승혁 작가의『공생 展』개최

입력 2014년02월18일 10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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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3.2일까지 30여점 전시, 누구나 무료로 감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관장 정용택)에서는 오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이명애 작가와 최승혁 작가의 「공생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공생 』이라는 제목의 캘리그라피로 청목 이명애 작가와 팝아트 최승혁 작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 전시는 서로 다른 작가와 작품이 만나 서로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면 1 + 1 = 2가 아닌 진정한 더 큰 의미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됐다.

 전략적 협업으로서 그 가치를 상호 혁신시키고 디자인 통합의 개념에서 캘리그라피와 팝아트의 협업이라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접목하는 시도와 연구 등을 통해 공생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동 전시회에 가족과 함께 미추홀도서관을 방문해 온가족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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