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빙기 대비 인천항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4년02월19일 13시12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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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시설물 및 건설공사현장 안전실태점검(02.24~03.14)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해빙기를 맞아 기존 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보완대책을 강구하고자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남항 국제여객부두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시공 중인 건설  현장 10개소, 역무선항구 방파제 등 기존 항만시설물 37개소 등 총 47개   항만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후변화에 의한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폭설·한파 등 기상이변이 빈발  하는 추세임을 감안하여 항만시설물 및 건설현장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보다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항만시설에 대하여는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재해발생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봄철 해빙기에도 시설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인천 항이 사고없는 안전한 항만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  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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