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경험 있어도 이상형이면 `결혼 가능`

입력 2014년02월20일 15시35분 홍희자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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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비에나래
[여성종합뉴스/홍희자전문기자]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가 13-19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56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이상형인 이성이 6개월 정도 동거경험이 있을 경우 결혼상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응답자의 40.6%가, 여성은 남성보다 많은 47.1%가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결과에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최근 이성관계가 전반적으로 자유분방해지고 주변에서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며 "동거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드는 대신 이상형에 대한 집착은 점점 더 커져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결혼상대는 직장의 이성 동료들로부터 평소 생활태도와 관련하여 어떤 평가를 받으면 좋을까요?`에서는 남녀 간의 의견이 엇갈렸다.

남성은 68.4%가 `관대하다는 평가를 받는 여성`을, 여성은 51.8%가 `분별 있다는 남성`을 첫손에 꼽혔다.

이어 남녀 모두 `매너 좋은 이성`(남 15.8%, 여 25.9%), `친절한 이성`(남 11.4%, 17.2%)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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