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21일 기아차 시가총액은 21조4842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순위 9위다. 10위인 신한지주(21조1255억원), 11위인 삼성생명(20조2000억원)과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작년 11월 시가총액 4위로 SK하이닉스를 따돌리고 현대자동차ㆍ현대모비스와 함께 `현대차 3인방` 타이틀을 유지했으나 넷째주 하이닉스와 뒤집힌 뒤 기아차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 사이 SK하이닉스 이외에도 네이버, 한국전력, 삼성전자 우선주 등이 잇따라 기아차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6만2000원대던 기아차 주가는 21일 현재 5만3000원으로 15%가량 하락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