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동네한바퀴’ 활동가 교육

입력 2014년02월23일 12시51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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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마을 안전망구축

[여성종합뉴스] 동작구 ‘좋은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동네한바퀴’ 활동가 교육을 통해 마을 활동가를 육성하고, 3인 1조로 구성된 ‘동네한바퀴 마을 순찰대’를 통해 마을 주민의 힘으로 안전마을 만들기를 추진했다.

이는 여성폭력이 대부분 아는 사람, 일상관계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착안해 서로 아는 사람이 많아짐으로써 이웃이 이웃을 지키는 ‘사람을 통한 마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취지로 운영된 것이다.

이처럼 서울시는 지난해 여성안전마을 사업이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주민참여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 올해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안전마을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추진된 여성안전마을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변화 의지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여성폭력에 대해 인지하고 여성 스스로도 주체적인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여성안전마을을 조성하는데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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