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6·4 지방선거 50대이상 유권자 비중 더 커져.40.7%

입력 2014년02월24일 10시1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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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전행정부는 6·4 지방선거 예상 유권자수가 4천112만6천명으로 지난 대선 당시 선거인수 4천52만6천767명보다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6·4 지방선거에서는 시·도지사 17명, 시·군·구청장 226명, 교육감 17명, 시·도의원 789명, 교육의원 5명, 시·군·구의원 2천898명 등 모두 3천952명을 뽑는다.

지방선거에 후보자로 나설 공직자는 오는 3월 6일까지 사직해야 하며 당일부터 출판기념회 개최도 금지되며 선거운동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3일까지 13일간이다. 안전행정부는 오는 5월 23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한다. 6월 4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5월 30∼3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한다.

지방선거 예상 유권자수는 작년 말 현재 19세 이상 주민등록자 4천100만1천명에 재외국민 7만7천명, 외국인 4만8천명을 더해 나온 것이다.

유권자수는 오는 5월 23일 최종 확정된다.

잠정 집계치를 보면 50대의 비중은 지난 대선 당시 19.2%보다 늘어난 19.5%로 60대 이상도 20.8%에서 21.2%로 늘어난다.
 
이를 더하면 50대 이상 비중은 40.7%가 돼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 때의 40%와 비교할 때 0.7% 포인트 증가하게 된다.

지난 대선에서 50대 유권자의 투표율은 82.0%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고 팽팽했던 대선의 향배를 갈랐다는 점에서 이번 비중 증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대선 당시 60대 이상의 투표율도 80.9%였고 여당 쏠림 현상이 심했다.

50대와 60대 투표율은 20대 전반(71.1%), 20대 후반(65.7%), 30대 전반(67.7%), 30대 후반(72.3%), 40대(75.6%)의 투표율과 비교해보면 최대 16% 포인트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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