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24일부터「상반기 인천항 해양폐기물 일제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14년『인천항 해양환경 정화 종합관리계획』에 따라 관계기관(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폐기물이 자주 발생하는 구역을 중심으로 해상과 육상에서 입체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점검 후 발견된 폐기물은 발생구역에 따라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며 (IPA) 육상폐기물 사전제거로 육상기인 폐기물을 근원적으로 차단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상폐기물 수거와 필요시 육상 연안구역까지 수거 범위 확대(인천청) 구역별 수거한 폐기물 처리,  폐기물 해양투기 방지를 강화하기 위하여 점검 구역별로 우심지역을 선정하고 경고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폐기물의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처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인천항 해양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