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울 어린이집서 3세 유아 사망

입력 2014년02월25일 07시57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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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4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동대문구의 A 어린이집에 다니는 서모 군은 지난 19일 오후 3시경 베개에 얼굴을 파묻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와 당사자 진술 조사를 했으며, 서군에 대해 부검을 의뢰한 상태이며 유족 측은 CCTV 등을 토대로 서군이 이날 낮 2시 10분경부터 팔이 양옆으로 쳐진 채 미동을 보이지 않았지만, 어린이집 측이 약 1시간이 지나서야 인공호흡을 시도하고서 119구급대에 신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어린이집 관계자는 "당시 심폐소생술 등 필요한 조치를 최대한 했다"며 "경찰 조사와 부검 결과를 봐야 알 수 있지 않겠느냐"고 해명했다.

경찰은 "부검 결과가 나와 정확한 사인이 밝혀진 후에야 과실 여부를 따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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