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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명애시민기자]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도와 함께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5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6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전망이다.

관광협회는 이곳에서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의 브랜드가치 홍보와 박람회장을 찾은 관광바이어를 대상으로 제주의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유네스코 핵심 지질마을 활성화 목적으로 개발된 ‘산방산/용머리해안 트레일 사업’을 공동 홍보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제주지역사업평가원이 추진하는 ▲휴양형 MICE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휴양형 LOHAS 인증상품 ▲LOHAS MICE 승마 관광상품 ▲제주 전통문화 MICE상품을 홍보하는 등 MICE 목적지로의 제주 이미지 구축과 MICE 관광객 수요 창출을 위한 홍보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