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 자원외교 가운데 하나였던 '한국 동서발전의 자메이카 전력공사 인수사업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통과시켰다.
동서발전은 2011년 자메이카 전력공사의 지분 40%를 2억 5천만 달러에 인수했지만, 대부분의 설비가 노후됐고 수익성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아울러 국회는 민간발전 사업자 선정특혜 의혹 감사요구안도 함께 의결, 제6차 전략수급계획 수립 당시 정부가 전체 발전 용량의 74%를 대기업에 몰아주는 특혜성 사업 배분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