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 확대 지원금 5만원⇒10만원으로

입력 2014년02월28일 10시57분 조 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사업비 730억원 올해 144만명 혜택 누릴듯

[여성종합뉴스/조현기자] 2014년도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이 본격적으로 확대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전시·영화 등의 관람, 음반 및 도서 구입을 지원과 국내 여행과 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소외계층이 보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사회적 소외계층이며 올해부터 청소년 추가발급 대상자가 만 10세~19세에서 만 6세~만 19세로 변경됐다.

2014년부터 지원금이 세대당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되는 등 이전보다 혜택도 증가했다.

신청자에게는 연간 10만원 한도의 문화누리카드가 세대당 1매 발급되고 신청 세대에 청소년이 있으면 연간 5만원 한도 내 카드를 최대 5명까지 발급 가능 하다.

기존 문화바우처카드는 문화, 여행, 스포츠 관람 이용권을 별도로 발급했으나 올해부터는 공연, 영화, 전시, 도서 등 문화상품 구입뿐만 아니라 여행, 놀이공원, 숙박, 관광지, 항공권 및 축구·농구·야구 등의 스포츠 관람까지 모두 함께할 수 있다.

2014년 문화누리카드 사업비는 730억원으로 올해 144만명이 혜택을 누릴 것이라 예상된다.

문화누리카드를 받으려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24일부터 발급받을 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