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국민권익위의 날” 국민에게 감동과 회망을 주는 위원회 로

입력 2014년02월28일 10시0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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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국민권익위원회 이성보 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의 권익을 증진하거나 반부패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민신문고 대상 시상식의 기념사를  통해 "국민권익위"는 정부 부처중 유일하게  "국민"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국민을 위한 기관 이라 설명하고 도약하는 말처럼 국민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전진해 나갈것을  밝혔다.

이에 깨끗한 정부와 공직사회를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가 어느때보다 높은 이때에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 이해 충돌방지법"제정을 통해 핵심적인 반부패 인프라를 하나씩 갖추어나감으로써 선진국수준의 부패 통제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천명했다.

또한 정책소통을 통한 사회 갈등의 근본적 해소, 민원해결 및 행정심판 등의 기능을 활용한 생활 속 권익구제, 고충과 부패를 유발하는 비정상적 관행의 개선 및 부패방지 역할 강화를 통한 정부 신뢰도 제고와 같은 우리 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금년에도 권익위는  국민의 소리를 국정에 신속히 반영하고,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갈등 예방과 조정역할을 강화하는 등 효율적인 집단갈등 대응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사회적 갈등을 조기에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고충해소 노력도 강화하여 이동신문고 운영, 현장조정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사회적 약자인 서민들의 생활 속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해 나가는 한편, 고충과 부패를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위원회의 사명을 다할 것도약속했다.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하는 이성보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 이성보 위원장(왼쪽)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의 권익을 증진하거나 반부패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게 국민신문고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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