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국립경주박물관은 18일 개막하는 경주 천마총 특별전을 앞두고 73년 출토된 이 무덤 유물들을 보존처리하던 중 대나무제 말다래(말안장 양쪽에 흙 튀김을 막기 위해 늘어뜨린 판)에 붙인 금동판 천마도와 국보 천마도가 그려진 자작나무껍질(백화수피)로 된 말다래 다른 쪽에 쌍으로 그린 천마도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옛 신라의 대표적 그림 ‘천마도’(국보 207호)와 닮은 또다른 천마도 2점이 발견 새로 발견된 금동판 천마도와 백화수피 천마도,국보 천마도다.